대추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추차 효능과 부작용 추석 즈음 골목길 어느 집 담장 너머에 빨갛게 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대추나무는 풍성하게 자라나 있습니다. 우리 혼인 풍습에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은 시어머니가 폐백상에 놓인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데, 바로 풍성하게 열린 대추처럼 아들을 많이 낳고 화목하게 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사상에도 올라갑니다. 이렇듯 대추는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그 효능도 이유가 될 것 입니다.. 빨갛게 익으면 달콤해서 그냥 먹어도 좋고, 말려서 보관하다가 다양한 요리에 넣기도 하고, 끓여서 차로 마시기도 하고, 한방에서도 요긴하게 쓰는 약재입니다. # 대추차 만드는 법 물 1L에 대추 5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입니다. 중간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인 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