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는 예로부터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는 공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속에는 붉은 줍과 불그스레한 갈색종자가 1~2개씩 들어있으며,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합니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가을에 빨간열매를 맺는 오미자는 복분자, 토사자, 사상자, 구기자, 오미자의 오자중 하나로 차로 만들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종류로 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사할린섬 중국 등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 오미자 효능
1.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증진
매우 풍부한 비타민과 칼슘이나 인, 철등의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 촉진과 신경통, 근육통 예방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2. 간기능 개선
리그난 성분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리그난이라면 식물이 각종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항산화물질입니다. 리그난 성분중에 시잔드린, 시잔드린C, 고미신N, 고미신A 등이 오미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잔드린은 간을 보호하고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간 기능 강화와 피로회복, 간염에방 등에도 매우 좋습니다.
3. 폐 건강 증진
한방쪽에서도 오미자는 폐에 좋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지나 호흡기가 약해서 기침이나 가래 등이 많은 분들에게 오미자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오미자차를 꾸준히 드시길 추천합니다.
4. 구강건조 해결
입이 마르는 현상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앞에서 면역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다고 했습니다. 신맛이 있는 오미자는 신맛을 담당하고 있는 사과산이나 주석산 등의 유기산들은 입속에서 침샘 분비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건조한 입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 눈건강 증진, 불면증해소, 집중력 증가 그리고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이나 설사, 이질 등의 해소에도 좋습니다.
# 오미자 부작용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드시는 것을 지양합니다. 그리고 위궤양 등에 의해 복통이 잦거나 속이 쓰린 분들과 고혈압이신 분들에게는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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